서울 대표 건축물 우수디자인 29일까지 시민투표 실시작년 건축위원회 심의 건축물 30개 중 선정, 최대 2개 선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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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층 이상 일반건축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건축물 3개 분야
건축‧디자인 관심 많은 시민에 도움, 우수디자인은 추후 심의가이드라인으로 활용
서울시는 높낮이가 다른 건물 사이 옥상 공간을 정원으로 꾸민 빌딩, 주변하천을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연결된 아파트 등 지난해 건축심의를 진행한 건축물 중 30건을 골라 우수디자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분야는 일반건축물(21층 이상 등),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공공건축물 3개 분야며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투표는 2월 29일까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민 설문‧투표페이지 엠보팅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최대 2개 건축물에 투표가능하다.
엠보팅페이지에서 각각 건축물을 클릭하면 설계개요와 조감도, 배치도, 설계개념 등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디자인 건축물’은 3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며 책자․전자책․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