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1회 유아숲 가족 축제 10월 5일, 12일, 19일 개최유아기부터 자연환경에 관심 갖을 수 있도록 기후변화,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진행
숲정원을 여행하는 돌, 가드닝 프로그램,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 가득 기관별 일정 상이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신청, 전화신청 및 현장 참여 가능
서울시는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2024년 유아숲 가족 축제’를 31개 유아숲체험원에서 10월 5일, 10월 12일, 10월 19일에 걸쳐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유아숲 가족 축제는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서울시 전역에 위치해 있으며 각 운영 기관마다 축제 일정과 시간, 참여 방법이 다르므로 참여를 원하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사이트 신청, 전화 신청 및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라는 주제로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하여 유아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건강히 자라날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기관마다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숲정원을 여행하는 돌’과 ‘가드닝’ 프로그램은 모든 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유아와 가족이 함께 동글동글한 돌을 그림과 글로 꾸며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숲에서 진행하는 가드닝 프로그램은 색다른 정원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유아기부터 자연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일부 기관에서는 정원음악회, 싱어롱쇼, 풍선, 마술, 버블쇼, 포토존 등도 준비했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탄소 저장고인 숲에서 유아들이 가족 축제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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