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노사, 2024년 단체협약 체결

조대식 대표이사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김태훈 | 기사입력 2024/11/07 [13:53]

코레일테크 노사, 2024년 단체협약 체결

조대식 대표이사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김태훈 | 입력 : 2024/11/07 [13:53]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왼쪽)와 김현중 위원장(오른쪽)이 대전 본사 HRD센터에서 ‘2024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테크)


코레일테크는 지난 6일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2024년도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와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김현중 위원장을 비롯한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6개월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기본급 2.7% 인상 △경조사 휴가 확대(형제자매상 1일→3일) △자녀수당 도입(기재부 예산운용지침 적용) △공무직 기술분야 정년 연장(만61세→만63세) 등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노사가 단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조대식 대표이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노사간 양보와 타협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중 위원장은 “노사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자부심과 안전함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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