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의병항쟁 130주년, 시민 참여 역사문화 행사 열린다무명의병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 의병정신의 현대적 가치 집중 조명
남한산성 의병항쟁, 경기연합의진, 의병정신 계승 등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일원에서 남한산성 의병항쟁 13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남한산성의병항쟁기념사업회(준)는 오는 4월 9일 기념포럼과 11일 기념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한산성 의병항쟁, 경기연합의진, 의병정신 계승 등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 사회의 시민의식과 평화 가치로 확장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남한산성은 1896년 의병들이 집결해 항전했던 대표적 역사 현장으로, 이번 행사는 해당 사건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공식 기념하는 첫 사례다.
4월 9일 열리는 기념포럼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의병항쟁 역사적 의미와 계승’을 주제로 전문가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무명의병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과 국제 저항운동과의 비교를 통해 의병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이어 11일 개최되는 기념 문화제는 풍물공연, 전통군영무예 시연, 추모 공연, 의병 점고 의식, 근왕 행렬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남한산성 문화제, 의병 추모행사,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항쟁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남한산성의병항쟁기념사업회(준)는 “이번 남한산성 의병항쟁 기념행사를 통해 자발적 시민정신과 공동체 책임의식을 확산하고, 향후 정례화 및 역사문화 콘텐츠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학생, 보훈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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