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추진위·조합 초기사업비 지원'...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특판상품 운영국토부, 연 이자율 1%로 저리 융자하여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
국토교통부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특판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신설된 이 상품은 저금리의 투명한 자금 조달로 정비사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특판 상품을 선보여, 본격적 지원이 시작된 3월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판 상품은 연 이자율을 1%,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료율은 0.2~0.4%를 적용하고 있어, 추진위와 조합의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판 상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업 신청과 승인이 완료된 건에 한하여 적용하며, 이후 신청 건은 본 상품의 기본 조건이 적용된다.
본 상품은 2026년 사업예산 422.5억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며, HUG 기금센터를 통한 접수·심사 이후 금융지원이 이루어진다.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HUG에 따르면 연초 총회 등을 통해 자금차입결의를 마친 사업장의 상품 신청 문의가 3월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2곳·경기2곳 및 부산1곳 소재 사업장에 약 130억 규모의 지원이 승인됐고 전국 약 50여개 사업장에서 신청상담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윤영중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이번 특판상품은 정비사업 자금조달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속도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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