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함께 현장 안전 지킨다…서울교통공사, 노사안전위원회 본격 운영노사 공동 참여, 현장 위험 요인 발굴·개선부터 안전문화 확산까지 주요 안전 현안 협의
서울교통공사, 6월 10일 첫 정기회의 개최… 노사 공동 참여 안전관리체계 본격 가동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노사안전위원회 상견례 및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조직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협력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사안전위원회는 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철도 안전 협의기구로,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안전 관련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 운영 규정을 제정해 설치됐다.
노사안전위원회는 철도 안전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의견을 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영진과 근로자대표(노동조합) 각각 최대 8명씩 최대 16명으로 구성되며, 연간 4회 정기회의를 가진다. 필요시 임시회의도 열릴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안전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진접차량기지 건설·개통 관련 향후 관련 절차와 안전대책 추진 현황 ▲ 조직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 문화 사업 추진 방안 ▲ 철도사고·장애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위험도 평가 시 노동조합 참여 등이 논의됐다.
특히 노사는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소통강화와 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올해 현업사업소 1개소를 시범 선정해 노사 공동 안전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노사안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안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되는 체계를 마련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철도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신뢰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노사안전위원회는 노사가 함께 철도 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협력 기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철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