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대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 인터뷰] ‘시민의 마음으로’ ‘화성의 내일을’ 연다

한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경제 수도’이자 ‘미래 산업의 메카’ 화성시
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등 3대 미래 전략산업(BIG 3) 완벽하게 집적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지역내총생산(GRDP) 부동의 1위 기록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확충,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 등
산업의 풍요로움과 풍부한 문화예술, 아름다운 자연과 스마트 미래 기술 조화롭게 상생

박찬호 | 기사입력 2026/06/30 [08:44]

[민선 9대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 인터뷰] ‘시민의 마음으로’ ‘화성의 내일을’ 연다

한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경제 수도’이자 ‘미래 산업의 메카’ 화성시
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등 3대 미래 전략산업(BIG 3) 완벽하게 집적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지역내총생산(GRDP) 부동의 1위 기록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확충,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 등
산업의 풍요로움과 풍부한 문화예술, 아름다운 자연과 스마트 미래 기술 조화롭게 상생

박찬호 | 입력 : 2026/06/30 [08:44]

 

정명근 민선 9기 화성 특례시장

 

교통,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민생 핵심 5대 분야’에 모든 행정력 전력 투구

송산그린시티 개발, 진안 신도시, 봉담 3지구, 비봉지구 등 택지개발·도시정비 사업 추진

신안산선 향남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인덕원~동탄선 등 광역 철도망 완공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 촘촘하게 구축

화성시 전역의 정원문화 네트워크 확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정원문화 콘텐츠 강화

‘시민이 진짜 주인인 따뜻한 행정’ 실천

 

조선의 대변혁을 시도했던 정조대왕은 탕평으로 대통합을 시도했으며,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그의 화성 축성은 빛나는 업적이 되어 역사에 남았다. 그가 이룩한 수많은 혁신은 애민 정신 계승, 따뜻한 복지에 근거를 둔 ‘참된 일꾼’의 표상이 되어 길이길이 후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 예리한 통찰력과 행정력을 겸비하고 성실하고 신중하게 화성 발전을 위한 ‘참된 일꾼의 자세’로 쉼 없이 정진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그는 민선 9기의 당선으로 화려한 등극을 알리면서, ‘시민이 주인’ 이라는 일념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이루기 위해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그에게 주어진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토 저널은 특집으로 임기 2기를 시작하며 미래 혁신 도시 화성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선언하고, 새로운 화성의 시대를 열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명근 시장을 만나 교통망을 중심으로 그가 추구하는 미래도시 화성에 대해 들어 본다.

   

- 민선 9기 화성 특례시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은?  

 

먼저 저를 다시 한번 믿고 화성의 미래를 맡겨주신 107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정명근 개인에 대한 승리라기보다는,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땀 흘려 만들어온 화성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에 대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의 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 동안 우리는 화성특례시 공식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일반구 설치 추진, 대규모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확충, 그리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 등 도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단단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번 당선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결코 멈추지 말고, 민선 9기에는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완성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하며 처음 가졌던 초심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습니다. ‘시민의 마음으로’‘화성의 내일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행정 역량과 열정을 집중할 것이며,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길을 찾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선거 과정에서 특별히 어려웠던 점은?

 

화성시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인 동시에,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역별 특성이 뚜렷하고 행정 수요 역시 매우 다채롭기 때문에, 107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하고 이를 촘촘한 정책으로 엮어내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가장 고심했던 과제였습니다.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신속한 광역 교통망 구축 및 교육 인프라 확충 요구부터, 서남부권의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소외감 해소와 균형발전,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청년들과 중소기업인들이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 까지 현장의 목소리는 매우 다양했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삶의 현장을 누볐습니다. 비록 몸은 고됐지만, 전통시장에서 제 손을 꼭 잡아주며 “화성을 정말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달라”고 격려해 주시던 어르신의 따뜻한 손길, 출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교통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제안을 건네주던 청년의 눈빛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은 화성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그려낼 수 있었던 가장 소중하고 자양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 화성 특례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요?

 

화성특례시는 단순히 인구만 많은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경제 수도’이자 ‘미래 산업의 메카’입니다. 객관적인 지표가 이를 증명합니다.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지역내총생산(GRDP)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와 제조업 종사자가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입니다. 특히 단순 제조업을 넘어 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등 3대 미래 전략산업(BIG 3)이 완벽하게 집적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연구소 및 생산기지를 비롯해 ASML, ASM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화성을 거점으로 삼고 있어 타 도시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풍요로운 서해안의 해양 자연환경과 드넓은 농촌 지역, 그리고 최첨단 신도시가 한곳에 공존하는 ‘스마트 융복합 도시 구조’를 가졌다는 점입니다. 산업의 풍요로움과 풍부한 문화예술, 아름다운 자연과 스마트 미래 기술이 조화롭게 상생하며 발전하는 이 독특한 다양성이야말로 화성 특례시만이 가질 수 있는 독보적인 경쟁력이자 무한한 성장 잠재력입니다.

 

- 재선 시장이 됐습니다. 시정 운영 방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대원칙은 확고합니다. 바로 외형적 ‘성장’을 넘어선 ‘시민 삶의 질의 실질적 향상’입니다. 도시의 덩치가 커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것 자체가 시정의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도시가 성장하는 만큼 시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출퇴근길이 편안해지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며, 주거가 안정되고, 풍요로운 문화와 촘촘한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진짜 명품 도시입니다. 따라서 교통,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핵심 5대 분야’에 모든 행정력을 전력 투구할 방침입니다. 특히, 100만 명을 넘어 특례시로 도약한 위상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화성시의 넓은 면적과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기존의 단일 체계로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시민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속하고 편리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일반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명근민선 9기 화성 특례시장

 

- 현재 107만. 인구 급증하는 화성, 이유는?

 

화성시의 눈부신 인구 성장은 결코 우연이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우수한 산업 기반, 지속적인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서울 및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 풍부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젊은 층을 매료시킨 신도시의 쾌적한 주거 여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정교하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GRDP 1위, 제조업체 수와 종사자 수 모두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풍부하니 자연스럽게 젊은 인재들이 유입되고, 이들이 가정을 꾸리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출생아 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평균 연령은 39세 안팎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생기 넘치는 도시입니다. “기업이 성장하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를 찾아 사람이 모여들면 도시가 활력을 얻어 다시 기업 투자가 활성화되는” 이 건강하고 탄탄한 ‘경제·인구 선순환 구조’가 바로 화성시를 멈추지 않게 하는 강력한 성장 원동력입니다.

 

- ‘200만 도시’ 도약 목표와 준비 상황은?

 

100만 특례시 고지를 넘어선 화성시는 이제 ‘인구 200만 메가시티’라는 대한민국 누구도 가보지 않은 위대한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송산그린시티 개발, 진안 신도시, 봉담 3지구, 비봉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도시정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요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 규모는 더욱 폭발적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제가 그리는 ‘200만 메가시티 화성’은 단순히 주민등록상 인구수만 늘어난 비대해진 도시가 아닙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미래 성장동력과 글로벌 경쟁력, 그리고 높은 지속가능성을 완벽히 갖춘 ‘내실 있는 화성’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도시 공간 구조를 다핵화하고 각 권역별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스마트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첨단 4차 산업 기술을 시정 전반에 도입하는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다지고 있으며, 광역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 행정구역 개편을 통한 촘촘한 행정 서비스망 구축,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체육 시설 및 맞춤형 복지 제도를 체계적으로 확충하여 미래의 거대 대도시를 선제적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 화성 특례시 발전 속도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열악하다. 해결 방법은?

 

시장으로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때 가장 가슴 아프고 또 가장 많이 듣는 절박한 목소리가 바로 출퇴근길 교통 불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도시의 확장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교통 인프라가 이를 미처 따라가지 못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선 8기 취임 첫날부터 ‘교통 인프라 확충’을 시정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왔습니다. 해결의 핵심은 대대적인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전환’과 ‘격자형 도로망 완성’입니다.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줄 GTX-A 노선의 완전 개통 및 신설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비롯해, 신안산선 향남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인덕원~동탄선 등 광역 철도망 사업을 기한 내 차질 없이 완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성의 동부와 서부를 가로지르는 주요 간선 도로망을 대폭 확충하고, 버스 준공영제 확대 및 정기 노선 확충을 통해 동탄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상습 정체 해소와 서부권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자 시민의 저녁 삶을 돌려주는 최고의 복지입니다. 임기 내에 시민들이 출퇴근길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교통 혁신 성과를 반드시 증명해 내겠습니다.

 

- 서부권 개발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 역시 특례시의 통합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는?

 

화성시는 동부권과 서부권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이 극명하게 다른 도시입니다. 동탄과 병점 등 동부권은 첨단 IT산업과 고밀도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한 반면, 서부권은 드넓은 자연과 해양 자원, 전통 제조업이 기반을 두고 있어 지역 간 발전의 비대칭성과 이로 인한 심리적 거리감이 존재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의 임무는 이 두 권역의 강점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입니다. 균형발전의 핵심은 서부권에 강력한 미래 성장동력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서부권에는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해양관광벨트를 고도화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동시에 서부권의 자동차·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단지를 고도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할 것입니다. 반면 동부권은 철도와 트램 중심의 스마트 교통 대책을 촘촘히 완성하고 문화적 정주 여건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을 것입니다. 동부는 첨단 기술과 주거의 중심, 서부는 미래 산업과 힐링·관광의 거점으로 상호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잡힌 대통합 화성’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정명근민선 9기 화성 특례시장

 

- 인구 107만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화성시에 어떤 복지 정책들이 있나요?

 

화성시는 단순히 도시의 규모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의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민선 9기에도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과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중장년·어르신 세대별 맞춤형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복지는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도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화성시는 경제 성장의 성과가 특정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일자리가 곧 복지라고 말할 만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물가도 급상승해 시민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님의 대안은?

 

서민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와 경기침체의 그늘이 깊어 시장으로서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복지 정책을 통한 현금성 지원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삶을 안정시키는 최고의 복지는 안정적이고 소득이 높은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우리 화성시는 민선 8기 동안 발로 뛰며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 유치’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민선 9기에는 눈높이를 더 높여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고 전방위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국내외 최고의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 기아자동차는 물론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ASM 등의 추가 투자를 신속하게 이끌어내어 미래 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민생 경제의 모핏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호막도 두텁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경영 자금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있으며, 화성시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유지·확대하여 골목상권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도록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낙수효과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골고루 퍼지는 단단한 민생 경제 방방곡곡을 만들겠습니다.

 

- 8기 진행하던 보타닉가든 화성의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은?

 

보타닉가든 화성은 단순한 공원 조성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자연이 상생하는 생태문화도시를 실현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정원 속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화성시의 대표 정원문화 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26만㎡ 규모의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을 본격화하여, 동부권과 서부권을 중심으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부권에서는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사업이 지난해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부권에서는 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및 부지 확장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시설 개선하고 테마정원과 휴식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화성시 전역의 정원문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정원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공공정원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보타닉가든 화성 문화벨트’를 조성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원을 만들고, 화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줄 100년 미래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화성 특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107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언제나 화성 시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깊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9기 화성시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 덕분에 출범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4년 역시 오직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을 잡고 동행하며 만들어갈 것입니다. 지난 임기 동안 우리는 화성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역동적인 특례시로 도약시켰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단단한 기초 체력을 다져놓았습니다. 이제 민선 9기에는 그동안 정성껏 뿌린 씨앗들의 풍성한 결실을 거두어, 시민 여러분이 매일의 일상 속에서 “정말 화성에 살길 잘했다”고 피부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사명이자 책무입니다. 늘 시민의 마음으로 화성의 내일을 궁리하고, 시민의 소박하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그리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쓴소리와 제안을 가슴 깊이 새겨듣고, ‘시민이 진짜 주인인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9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964년 안산출생. 수성고등학교, 중국사회과학원 국제정치학 법학석사. 경기도청 공무원. 화성시청 공무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 소통특위 위원, 화성 미래 발전포럼 대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제8대 화성특례시시장. 현 제9대 화성특례시시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화문과 시청 사이
메인사진
2026 세계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7월 7일 개최
이전
1/17
다음
광고
광고